올 여름에도 그 바닷가에 가고 싶다
올 여름에도 그 바닷가에 가고 싶다
  • 조혁연 기자
  • 승인 2006.07.20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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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훌렁 벗고 낭만 속으로 풍덩!

수해로 적지 않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학교가 이번주 여름방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피서 시즌에 들어갔다.여름철 피서지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해수욕장이다.눈부시게 파란 하늘 아래로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한국관광공사의 도움을 얻어 개장기간,교통편 등 전국 유명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무창포 해수욕장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이 따뜻해 해수욕을 즐기는 커플이나 가족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명소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일명 ‘모세의 기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매달 두 차례 보름과 그믐 때 석대도까지 1.5km의 바닷길이 1시간 안팎으로 열린다. 이때 해삼, 소라 고동 등을 직접 잡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해수욕 외에 무창포 낙조는 그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보령팔경중 과연 으뜸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개장일시: 8월말까지 ▶주변관광지: 대천해수욕장,성주사지,보령석탄박물관,명대골계곡 등 ▶교통: 서해안고속도로→무창포 IC→무창포 해수욕장까지 1.5km (3분소요) ◆화진포 해수욕장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 해수욕장으로는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백사장 길이는 1.7km, 평균 수심은 1-1.5m 정도로, 드라마 ‘가을동화’ 배경이 된 주변 울창한 소나무숲, 맑은 호수, 기암괴석 등이 특히 볼만 하다. 잘 어우러져 있어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화진포해수욕장 인근에는 초대 대통령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 시절 2인자였던 이기붕 그리고 김일성 별장도 남아 있다.

▶개장일시: 8월 20일까지
▶주변관광지: 통일전망대, 화진포, 거진항, 화진포해양박물관
▶교통: 1) 영동고속도로 주문진 나들목(7번국도)→속초→간성→화진포
2)홍천→진부령→대대검문소 삼거리(7번 국도)→ 화진포

◆망상해수욕장

규모가 매우 크고 수온 2~4도,평균 물깊이 0.5~1m 그리고 적당한 송림도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에 거의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특히나 해변에서 바다 쪽으로 백 미터 가량 들어가면 해저에 모래턱이 형성되어 있어 파도가 아름답기로 이름이 높다.인근에 천곡 자연동굴,무릉계곡,추암 촛대바위 등이 위치하고 있다.또 해변 목조데크 설치가 설치돼 있어 더욱 편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개장일시: 8월 20일까지 ▶축제: 제4회 전국아줌마동아리경연대회.제4회 동해두타기 전국어머니비치발리볼대회,제12회 늘푸른 바다축제 ▶교통: 동해시청→망상해수욕장(7㎞,15분 소요) ◆명사십리 해수욕장
길이 3.8km,폭 150여m의 규모를 지니고 이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이면 백사장이 ‘웅~웅’ 운다고 ‘明沙’가 아닌 ‘鳴沙’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수심이 아주 완만해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이 만족할 만한 곳이다. 특히 해송들이 짙푸른 녹음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곳 모래찜질은 신경통, 관절염, 피부질환, 무좀 등에 각별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장일시: 8월말까지
▶주변관광지: 정도리구계등, 완도난대수목원, 청해진 유적지
▶교통: 서해안고속도로→목포IC→완도(1시간30분)→신지대교→명사십리 해수욕장

◆협재 해수욕장

제주시 서쪽 32km 거리의 한림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청록색 투명한 맑은 물과 조개껍질가루가 많이 섞인 아름다운 백사장 그리고 낙조의 비양도 등이 일품이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적합하다. 또 전복, 소라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재미도 그만이다. 한림공원에서는 아열대식물원, 협재굴, 쌍용굴 등도 관람할 수 있다.

▶개장일시: 8월말까지
▶주변관광지: 한림공원, 금산공원, 항몽유적지, 비양도
▶교통: 제주시(서회선일주도로)→한림공원→모슬포→중문→서귀포시외버스터미날

/ 여행정보ㆍ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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