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청 직원들이 1천600여만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충북도청 공무원들은 지난 14~18일 태풍 에위니아에 이어 집중호우 막대한 피해를 입자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이에앞서 충북도청 공무원들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천253만원을 모금하기도 했다.

한편 충북도청 공무원들은 지난주말 이재충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단 100여명이 충주지역 수해현장에서 복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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