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무원들이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수해지역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금번에 전국을 휩쓸고 간 장마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시름에 잠겨있는 수해지역의 주민을 위로하고 하루속히 피해의 후유증으로 부터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자원봉사자 50여명을 구성해 자원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시 직장협의회에서는 수해지역에서 필요한 장비와 기술지원을 위해 성금을 거출 굴삭기 1대, 농기계수리, 인력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을 원하는 회원들의 성금도 접수했다. 이병인 /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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