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산 51번지에 위치한 (주)한국코타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1천 4백 90만원에 판매하던 충주호 리조트 23평형 회원권을 2백40만원에 내 놓았다.

이번 충주호 리조트 회원권 분양은 충주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20층짜리 타워형 콘도를 포함해 수상레저시설, 잔디썰매장등 다양한 위락시설도 포함되어 있다.

연간 사용일수는 여름성수기 3일을 포함해 30일이다. 개인은 물론 법인이나 단체명의로도 가입할 수 있으며 상속, 증여도 가능하다.

또한 한라산, 설악산, 영랑호, 대관령등 국내 14곳과 사이판 1곳등 15곳의 콘도를 회원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코타의 장진출차장은 『종전에는 투자비 명목으로 분양대금을 받는 대신 등기를 넘겨주는 주주제 형태로 판매했으나 콘도가 완공됨에 따라 회원제로 전환해 분양가를 파격적으로 낮추었다』며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