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원장 이헌목)은 전국 87개 농산물원산지 부정유통신고센터의 신고전화를 15888－112로 통일화하고 소비자로부터 24시간 신고접수 체제를 갖추었다.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 개통되는 신고전화는 전국 어디에서나 유·무선전화로 지역번호 없이 15888－112번만 누르면 각 지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본원, 지원, 출장소 중 가까운 사무소로 직접 연결된다.

한편 이번 농산물원산지 부정유통신고센터의 신고전화 개통으로 소비자의 부정유통 신고가 활성화되어 원산지를 속이는 농산물 부정유통행위가 크게 줄어 들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