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적발 유형별로는 양귀비 사범 23명, 대마 사범 48명, 향정신성 의약품 사범 29명이고 이 기간 양귀비 1천694그루, 대마 3천601그루, 건조대마 1천839g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적발된 인원이 지난해 집중단속 기간(5월2일-7월20일)때의 적발 인원 43명 보다 57명이나 늘어났다” 며 “양귀비와 대마가 신경통에 좋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농촌 노인 등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박병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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