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9일 각 부문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36명을 위촉한 결과 충북에서는 5명이 포함됐다.

충북 출신 자문위원단은 강혜숙 국회의원(비례대표)을 비롯해 방용석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태수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이향래 보은군수, 정태익 전 주러시아 대사, 홍현익 세종연구소 안보연구실장 등이다.

한편 장영달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문위원회는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정리된 의견을 당 지도부에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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