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최정옥)는 양성평등 정책 확산을 위해 고용촉진훈련과 농촌정보화사업, 청소년시설 프로그램운영비지원사업 등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gender impact assessment)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도여성발전센터에서는 해당 평가대상 사업 관련 법·제도, 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사업시행상황, 관련위원회 운영상황 등 행정자료 분석과 사업관련 담당자의 성별관련성 이해정도, 사업수혜자의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평가대상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13개 도·시·군 담당공무원과 19개 고용촉진훈련시설, 16개 청소년 수련원 및 문화의 집, 12개 농촌정보화지원센터 및 27명의 농업정보화 선도자, 평가대상사업에 참여한 도민 800여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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