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주 운호중학교를 첫 스타트로 도내 초중고 학교들의 개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청주시내 초등학교의 경우 다음주 후반인 25일에 사직초와 봉정ㆍ가경ㆍ주중ㆍ원봉ㆍ용암ㆍ진흥초가 가장 이른 개학을 하게 된다.

26일에는 금천초 등 15개교가, 가장 늦은 31일에는 봉덕초 등 14개 학교가 등교를 하면서 모든 학교들이 개학을 하게 된다.

청주시내 중학교는 17일 운호중에 이어 대성중이 19일, 대성여중과 충북여중이 20일 개학을 한다.

21일에는 청주중과 중앙ㆍ경덕ㆍ서원중이, 가장 늦은 29일에는 봉덕중을 끝으로 개학이 마무리 된다.

청주지역 이외의 다른 지역 학교들도 이와 비슷한 시기에 개학을 하게 된다.

이에따라 하루 하루 다가오는 개학에 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의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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