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해외봉사단 활동은 우리나라를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국가로 만드는 밑거름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개도국의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시켜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대통령은 『지금 전세계가 남북정상회담을 적극 환영하고 있는 만큼 해외봉사단원들도 이번 회담의 성과를 세계 사람들에게 잘 설명함으로써 민간사절단의 역할은 물론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동일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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