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 2회 감고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임창빈 아기(6개월)가 최우수상을 수상, 엄마 변혜경(26, 양강면 남전리)씨가 상장과 부상으로 금목걸이 3돈 (30만원 상당)을 받았다.

우수상엔 일란성 쌍둥이 자매인 박진이·선이(8개월, 심천면 초강리) 아기와 박은결(8개월, 용산면 구촌리) 아기가 공동 수상, 부상으로 금목걸이 2돈(20만원 상당)을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생후 5~8개월된 아기 30명이 참가하여 건강을 겨뤘으며 이미영 충북영양사회 회장외 2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모유수유 지속 여부, 모자관계 형성, 의사건강진단(병력유무 및 예방접종 사항), 성장발달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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