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지역본부는 7월1일 통합 농협 출범을 앞두고 30일 오후 축·인삼협 중앙회 간판 교체 작업을 마쳤다.

농협은 통합으로 축·인삼협동조합 중앙회의 이름이 농협중앙회로 바뀜에 따라 고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30일 축협중앙회 중앙지점을 비롯한 축협중앙회 금융점포 3곳, 청주 배합사료공장, 축산물판매장, 음성 목우촌 공장 등에 비용 절감을 위해 기존 간판에 별도 제작한 플래카드를 덮어 씌우는 방식의 교체 작업을 마쳤다.

그러나 회원 조합의 경우 점포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되 심벌마크만 현재의 농협 마크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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