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중학교

전의중학교(교장 표종희)는 “또래리더를 활용한 여중생 약물예방단 구성 운영 및 예방의 생활화”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2년간 충청남도교육청지정 약물예방 시범학교(국가청소년위원회 과제 수행)로 지정되어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의중은 약물예방 교육환경 조성 및 또래리더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지난 4월 18일에 본교 도서실(지혜의 숲)에서 약물예방을 생활화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또래리더 여중생 약물예방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3차례에 걸쳐 학교주변에서 약물예방 거리캠페인, 또래리더 캠프, 또래리더 작품 활동을 비롯하여 매달 계발 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4차례에 걸쳐 MMTIC(어린이 및 청소년 성격유형검사) 등 전문성 신장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의 약물 예방교육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약물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배양하고, 약물(술, 담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 진작, 약물예방의 생활화 기여 등을 목적으로 약물예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전의중은 지난 6월에 국어 관련 행사의 날 운영(백일장, 시, 표어 짓기 등), 미술 관련 행사의 날(포스터, 만화 및 이미지 그리기 등), 7월에는 음악 관련 행사의 날(노래가사 바꿔 부르기 등)을, 지난 2일 컴퓨터실에는 약물예방 정보 사냥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앞으로 약물예방 교육을 위해 약물예방 골든 벨 대회를 오는 30일, 약물추방 역할극 대회 10월 21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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