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0여세대 전기배선 리모델링

KT 충남본부 대전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김운하) 사랑의 봉사단은 13일 대전 대동지역 노후된 가옥에 살고있는 30세대의 독거노인을 찾아 낡은 전기배선 리모델링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노후된 가옥들이 밀집된 대동지역의 오래된 전기배선등으로 늘 화재의 불안속에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을 위해 펼쳐졌다.

KT봉사단원들은 집안의 천정과 벽등에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전기 배선을 철거하고 정리했으며 간단한 청소와 함께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운하 지사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어둡던 곳을 환하게 밝혀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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