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군북 '비야 남송타운' 분양
아침이면 새소리에 잠이 깨고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을 늘 향유하며 저녁이면 정원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수 있는 전원주택은 판에 박힌 듯한
일상 탈출을 꿈구는 도시민에게는 크나큰 바람이지만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
우선 전원주택 생활을 실현하는데 있어 걸림돌은 직장이나
사업장과 멀리 떨어져 경제생활에 어려움이 많고 의료시설이나 시장 문화시설을 만끽하기가 용이하지 않은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다.
이러한
단점들을 상당부분 해결한 전원주택단지가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일원에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어 도시생활의 편리함과 전원 생활의 쾌적함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원주택 입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옥천지역의 현황과 현재 분양이 진행중인 전원주택단지를 소개한다.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은 옥천군은 5백만 주민의 생명줄인 대청호 수질보전을 보전을 위해 개발에 있어 전국에서 유례없는 까다로운 규제를
하고있다. 옥천군 전체 면적의 86% 이상이 개발에 제한을 받고 있어 활용 가능한 토지면적이 극히 부족한 실정이며 그나마 다른 지역에는 없는
규제들이 이중 삼중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대청호반과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아늑한 산세 및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은 미래형 웰빙
생활을 즐기기에는 최상의 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또 전국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시설포도와 전국 유통량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묘목 등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시인 등 문화예술관련 인적 자원의 활용 가능성도 풍부해 가족 단위 체험관광의 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행정중심 복합도시와 1백만평규모의 충북농바이오산업단지 및 대덕특구 등 인접한 지역의 사회환경변화도 옥천지역을 웰빙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묘목특구와 옻나무특구는 향후 옥천이 생명과학산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옥천의 편리한 광역교통체계도 전국적으로 수요시장 확보가 용이한 강점으로 부각되는데 경부고속도로와 국토
철로 등 사통팔달한 교통망으로 인해 전국 유수의 물류기업들이 옥천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옥천지역에는 그림같은
전원주택들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영화나 드라마 쵤영을 위한 협조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주식회사 남송(대표이사 최장용)은 옥천의 가능성을
예견하고 전국 최초로 대단위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계획 최근 준공을 마치고 분양에 들어갔다.
최사장은 "환산에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으면서도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하루종일 해가 머무는 이곳은 사람살기에 안성 맞춤이며 특히 교통이 편리해 전국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면서 "대도시인 대전과 인접해 있어 사회 활동이 활발한 젊은 층이나 쾌적한 웰빙 생활을 즐기려는 장년층 모두의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어 토지의 활용과 투자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옥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세 확장을 위해 산업단지 유치 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대청호와 금강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사통팔달한 교통망의 장점을 살린 전원주택단지 조성도 군세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라는 최사장은 "비아골 일원에 30만평에 가까운 전원주택 단지 조성이 완료될 경우 경제적인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치단체가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등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