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5일 민선4기 여섯번째 초도방문지이자 충남의 신성장 동력의 한축을 이루며 동북아 물류·임해형 신산업단지를 조성해 최근 놀라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당진군을 방문하여 ‘강한 충남’건설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날 당진군 공무원과의 대화에서 이지사는 “지역이 발전하고 주민이 살고 싶어 하는 자치단체의 이면에는 반드시 훌륭한 리더의 공직자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이 깃들어 있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금은 중앙지시와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우리가 주인으로서 고장의 발전과 도민을 위해 주도적으로 일해야 하며, 말 한마디 어휘 하나까지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면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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