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군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홍성군은 혁신분위기 확산과 혁신활동에 공무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정책 및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을 가시화하기위해 26일 ‘군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건설교통과는 공영유료주차장 30분 무료화,환경녹지과는 분리형 쓰레기통 및 종량제 봉투 개선, 정책기획실에서는 안방에서 배우는 사이버 평생문화교육등 각 부서별로 추진해온 우수혁신과제 중 6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밖에 갈산면은 마을방문의 날 운영에서 가족의 핵가족화 및 고령화로 주민들이 행정기관을 이용하는 사례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찾아가서 도와주는 행정체계를 운영해 매월 1일, 15일을 마을 방문의 날로 지정 각종 민원서류 대행서비스 제공을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정관념을 깬 영농현장순회 직원회의 운영을 사업현장에서 실시해 마을주민 농업 컨설팅 추진 및 대농민서비스를 제공하고 농한기에 국한에서 개최되던 전직원 회의를 매월 추진하는 등 더 많은 마을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장곡면에서는 고객감동 행정혁신에서 지난 1월 16일 주민대표와 함께 감동행정혁신 결의대회를 갖고 멘토,멘티 만남의 날 운영,혁신현장 벤치마킹학습팀 운영,주민참여를 위한 혁신게시판운영,333전화친절운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을 위한 행정과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끝난 후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위원인 차병윤위원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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