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과 대전광역시 동구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청양군은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시환 청양군수, 강석호 청양군의회의장, 이장우 동구청장, 송석락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양 단체 직능 대표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단체간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자치단체는 ▶주민상호간의 우호 증진과 지역문화 창달,주민복지 향상 도모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복지, 환경등 광범위한 교류 ▶정보공유 및 공동관심사에 대한 상호 협력등의 교류를 하게 된다.

양측은 오는 10월1일 청양군민의날 행사와 14일 동구 구민의날 행사에 지역주민들을 초청 상호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이날 협정으로 청양군은 앞으로 직거래등 청양 농특산물의 판로 확충,체험관광 및 주민 교류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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