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의 대형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예방활동과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소방상을 정립해 주민들의 안전욕구에 대한 기대감을 만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제 4대 증평소방서장에 취임한 김진태서장(55)은 『정감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바탕으로 보다 차원높은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장은 지난 73년 청주소방서를 시작으로 28년동안 청주·충주·제천소방서 등을 두루 거치며 기획업무와 구조구급업무 등 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인물.

또한 김서장은 『21세기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맞아 자기발전 노력과 새로운 사고·행동양식으로 주민과 호흡하는 열린 소방서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평소 소탈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소리를 듣는 김서장은 특유의 치밀함과 세밀함으로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탁구·배구·태니스 등에 능한 만능스포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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