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에 광케이블을 이용한 초고속망이 구축됨에 따라 초고속 인터넷 시대가 7월부터 활짝 열리게됐다.

지난 5월 테이블시대를 연 진천CATV(사장 노규식)는 인터넷 최강자인 두루넷과 손잡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루넷서비스는 현재 진천읍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이월과 광혜원지역도 전송망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어 내달부터는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하이벤트 행사의 일환으로 이달 한달간 두루넷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가정용의 경우 설치비 4만원과 1달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한편 진천 CATV는 지난4월 충북방송과 협약을 통해 진천읍,초평면,덕산면,이월면,광혜원면등 군내 5개 지역 1만5천여가구에 케이블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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