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공원 진천유치를 기원하고 부처님의 자비실천을 위해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국내 유명 스님과 국악인, 성악가, 가수, 사물놀이패, 실내악단 등이 초청돼 공연이 펼쳐져 지역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전통 목탑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한 지역의 명소인 보탑사 통일대탑에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진천이 통일한국의 발원지임을 알리고 세계태권도공원이 진천에 유치되도록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상연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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