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저녁 시로 물든다
늦가을 저녁 시로 물든다
  • 김정미 기자
  • 승인 2006.11.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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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작가회의 소속 시천(詩泉)동인회 詩낭송회
충북작가회의(회장 권희돈) 소속 여성 시인들로 구성된 시천(詩泉)동인회(회장 김은숙)가 오는 10일 오후 6시 흥덕문화의 집에서 시낭송회를 연다.

시천동인회는 충북작가회의에서 5년이상 활동하고 1권 이상의 시집을 낸 40-50대 여성 시인들이 모여 지난 5월 발의해 6월 첫 모임을 가진 동인회로 매달 한번씩 모여 신작시 합평회와 좋은 시 읽기, 신작시집 집중읽기 등 시공부를 하고 있다.

스스로를 ‘거칠고 엉성한 우리 시의 텃밭을 단단히 다져가려는 모임’이라고 소개한 이들은 ‘시를 쓰며 살아가는 삶의 길에 만난 글벗들이 생각과 정을 나누며 아름다운 동행을 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결성 배경을 밝혔다.

이번 시 낭송회에서는 동인 회장인 김은숙 시인과 김순영, 김유진, 김철순, 송복순, 옥순원, 이윤경 시인 등 7명의 동인을 비롯해 도종환, 노창선 시인이 초대돼 자신의 창작시를 낭송한다.

김은숙 회장은 “혼자 시을 쓰다보면 느슨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진지하게 시공부를 해보자는 생각에서 제안하게 됐다”며 “앞으로 1년에 한번 동인지와 시낭송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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