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충청북도지부, 화목·모범가정시상식도
가정의 질서를 확립하고 경로효친사사상을 구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화목·모범 가정 7가족을 비롯해 한국부인회 도지부이사와 시·군지회 회원들이 참석한다.
안계화 지부장이 이끌고 있는 충북실버예술단이 식전공연으로 행사 문을 열면 3대 화목가정과 4대 모범가정 시상식이 열리고 안태순 한국부인회 옥천군지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하는 순서다.
또 청주시 수상자 정경자씨와 괴산군 수상자 석용수씨가 3분 발언대를 이끌면 이어 ‘건강한 몸에 건전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박정희씨의 특강이 마련되고 회가 제창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올해 3대 화목가정에는 정경자(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유금숙(증평군 증평읍 증천리), 남정자씨(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가족이, 4대 모범가정 수상자로는 김정애(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최춘희(청원군 낭성면 추정리), 주옥순(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석용수씨(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가족이 선정됐다.
김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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