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확정돼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을 위해 시는 계룡대실 지구에서 국도4호선을 연계하기 위한 도로신설과 확장에 모두 1천59억원을 들여 총 4개구간(4.6㎞)신설, 확장 및 접속지점 개선 등을 오는 2021년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도4호선 및 입암산업단지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실 지구에서 국도4호선간 신설·확장사업에 789억원, 연화교차로 등 접속지점 2개소 입체화 사업에 70억원 등을 투입한다.

무엇보다도 시는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해 계룡역과 버스터미널에 환승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주민 편익시설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계룡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153만㎡(46만평)규모에 총사업비 2천232억원을 투입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주택수요 도시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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