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 신년사 발표
정산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흑백논리의 아집을 씻어 버리고, 남의 입장으로 돌아가 서로를 배려하는 보살도를 실천하자"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제자리에서 자신의 충실한 삶을 스스로 채근하고, 이웃을 돌볼 줄도 아는 온유한 마음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인간이 실행할 선이 모두 함께 가는 만선동귀(萬善同歸)를 새해 실천 덕목으로 삼자" 고 강조했다.
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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