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규 논산시장 신년사

임성규 논산시장은 2007년 민선 4기 시정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점과제를 비롯해 '유교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미래국방교육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계룡시 분리이후 위축되어온 시세 확충을 위해 3억원을 투입해 유교문화권 개발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마무리 짓고 2010년 백제문화권 특정지역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1조원을 상회하는 기호학파 유교문화권을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논산 제2산업단지조성과 3억원을 투입해 기업유치를 위한 단지별 장기적인 입지조성과 중심부에 위치한 탑정호로 인한 상수원보호구역 등 대부분 묶여 있는 각종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추진 유수한 기업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FTA에 대비하여 발효미생물을 이용한 고급육 생산지원과 벼 못자리용 제조상토 사업비 13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육묘파종기 등 소규모 농기계 지원사업을 지속 펼쳐 안전한 묘 생산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참신한 지역 이미지의 공동브랜드 개발로 홍보와 판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균형 있는 지역발전으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비롯한 6개 사업에 모두 365억원을 투입하여 도·농의 간격을 좁히고 195억원을 투입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도 추진키로 했다.

나경화 /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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