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고추·인삼 … 6개과정 중점교육

2007 금산군영농설계교육이 전준일 한국벤처농업대학 교수의 농촌관광 특강을 시작으로 16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 총28회 3천500여명 대상으로 실시된다.

금년 교육은 FTA 협상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인들의 인식변화와 기대가 매우 높아졌음을 감안해 벼, 고추, 인삼약초, 들깻잎, 농촌관광, 농촌여성, 도시소비자반 등 6개과정에 대해 중점으로 이뤄진다.

영농설계교육의 수준높은 강의를 위해 전문강사 11명과 외래강사 6명이 초청됐다.

교육장에서는 지역농협, 유관단체, 독지가가 필기도구, 음료수, 경품 등을 제공하며 4H연합회에서 인삼·약초차 접대 및 교육안내 등을 준비, 훈훈한 교육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연중 GAP(우수농산물품질관리제도), 품목별연구회, 작목별연구회운영, 특성화농업경영자과정, 현장벤치마킹교육 등 3농업마케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박대하 /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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