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총 1천700만원을 투입해 증평군청앞 등 읍내 8개 교차로와 19개 횡단보도에 숫자형 보조표시기 20개와 도형형(삼각형) 보조표시기 18개 등 총 38개의 보행시간 잔여표시 신호등을 설치했다.
보행신호등 보조시설인 이 장치는 그동안 왕복 6차로 이상 도로에만 설치됐으나 2006년 6월 6차로 미만 도로도 교통안전상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경찰청 표준지침이 개정됐다. 한기현 / 증평
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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