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충북지사 직원들이 최근 겹경사로 인해 두 사람만 만나면 서로 축하하는 분위기.

대한주택공사 충북지사는 IMF와 경영여건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난 98년 12월부터 대한주택공사 충북지소로 운영되어 왔는데 지난 1일자로 충북지사로 명칭이 바뀌고 2급 지사(부장급지사장)에서 1급 지사(처장급지사장)로 승격됐다는 것.

또 하나는 대한주택공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99년도 내부평가에서 1위를 차지, 상패와 상금을 수여 받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한다고.

이에대해 대한주택공사 충북지사의 한 관계자는 『지사의 목표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뿐』이라고 겸손해 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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