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강석미(3년)와 일신여고 최정화(3년)가 한국대표로 세계 양궁 및 로울러 대회에 각각 참가,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 현재 주니어국가대표로 제80회 전국체전에서 단체 금메달과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하는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강석미는 19∼23일 프랑스 벨포트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 주니어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최정화도 콜롬비아에서 29일∼8월6일까지 열리는 2000 세계로울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최정화는 제80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지난 6월서울이촌지구에서 개최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제외경기 1만m 1위,포인트경기 5천m에서 3위에 입상,국가대표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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