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회協·천주교청주교구

청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천주교 청주교구는 지난 23일 성공회 청주 수동교회에서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가졌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 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에는 한국기독교교회 협의회 권오성 목사(총무)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김희중 주교(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해 박경조 주교(대한성공회 관구장), 정봉훈 주교(청주교구 교구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세계교회협의회와 교황청은 1968년부터 매년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일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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