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랠프 존닥, 에릭 레이톤 …
공룡의 피부근육까지 잡아냈다며 극사실주의를 자랑하는 2000년대 첫번째 헐리우드 애니메이션.
유성충돌과 빙하기를 거치기 전인 기원전 6500만년의 백악기 지구. 육식공룡의 습격을 받은 이구아노돈의 알 하나가 독수리와 물고기에게 운반돼 여우원숭이 서식지에 닿는다.

알에서 깨어나 열대 우림속에서 행복하게 자라던 알라다는 유성충돌로 고향을 떠나 피난길에 오르고 동족들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실사로 찍은 배경 위에다 길이 30㎝짜리 도마뱀부터 36m짜리 뇌룡에 이르는 30여종의 사라진 공룡들을 디지털 기술로 재생했다. 헐리우드의 특수효과 기술 진보를 실감케하는 작품. / 청주·중앙극장·메가폴리스 시네마1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