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앙도서관 이용 시간이 연장 운영된다.

▲ 충북 중앙도서관은 종합자료실을 오후 10시까지, 열람실을 오후 11시까지 연장운영한다.
충북도 중앙도서관(관장 조계환)은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서관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종합자료실의 경우 평일에 한해 종전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4시간, 열람실은 오후 10시에서 11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반면 아동주부열람실과 간행물실, 디지털자료실은 종전과 같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에따라 낮 시간대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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