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까지 1천억원 투자
SK케미컬은 이날 경제특별도 선포식에 앞서 가진 투자계획 설명회에서 증평산단에 오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9년간 1천억원을 투자해 핸드폰 디스플레이 등 IT소재, 신규사업, 생명과학사업 생산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는 생산기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IT소재사업 및 생명과학사업 등 미래 신규사업 거점 확보와 고용창출 및 우수 인력 유치, 지역경제 발전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증평산단 시행업체인 환경시설공사는 지난해말 증평산단 일반분양용지 6만4천여평 가운데 5만평을 SK에 분양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한기현 / 증평
hanman@jbnews.com
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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