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벌곡면

논산시 벌곡면은 벌곡면사무소에서 벌곡면, 벨국제학교, 동부농협벌곡지점, 농업기술센터, 벌곡면 작목반이 함께 농산물 생산과 공급 약정 협약식을 가졌다.

▲ 논산시 벌곡면은 벨국제학교, 동부농협벌곡지점, 농업기술센터 등과 농산물 생산과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의 대형 소비단체에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기관 유대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산물 개방 등 농업환경 변화에 다른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추진중인 사업으로서 지역 주민이 생산한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지역내 대형 소비단체가 구입해 비용절감과 농업 소득 증대 및 주민과의 신뢰감 유지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논산시는 이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 및 교육과 토양 검정, 우량종자를 알선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저온·저장 시설, 하우스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농산물 생산 공급을 위한 시설 지원을 약속했다.

벌곡면 농업인 단체는 지역 내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품목별로 적기에 공급하고 각종 계절별 농촌체험 공간을 확보하여 청정 벌곡면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제공하는 등 농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식에 참석한 벨국제학교는 올해 신입생 108명을 모집하고 향후 재학생 300명, 교직원 100명 등 400명의 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재학생은 전원 기숙사 생활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적극 소비하기로 약속했다.

나경화 /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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