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임산부 산전비 지원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현규)는 임산부의 산전 산후 분만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임산부 산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기형아 발생빈도가 높은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신경관 결손태아, 선천성 풍진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산부인과와 협력해 기형아 검사 및 풍진검사를 실시하고 태아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임부질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시기는 임부질 초음파검사는 임신 6~8주, 임부풍진검사는 8~9주, 태아기형아 검사는 15~20주에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기간 동안 초보엄마 건강교실, 아기 마사지교실 등 임산부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실시되어 모든 임산부는 우선 보건소에 등록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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