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세한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이 농협중앙회 경영검사부장으로 영전함에 따라 신임 충북지역본부장에 김준동 경제부본부장이 승진, 발령됐다.

이에따라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9일 회의실에서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임 김준동본부장은 청주출신으로 청주고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한뒤 72년에 입사, 충북연수원 교수와 지역본부 검사부장, 옥천군지부장을 거쳐 지난 98부터 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을 맡아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희자씨(51)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