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문화 창달과 청주, 청원, 진천, 괴산지역 건축사회원들의 친목도모와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4일 출범한 청주건축사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주)현석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장현석건축사(52)는 취임포부를 이렇게 밝힌후 『IMF이후 어려워진 주변 여건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태생으로 증평공고 건축과, 청주대 건축과및 대학원을 졸업한 장회장은 지난 70년부터 91년까지 21년간을 충북도청에서 근무해 왔으며 지난 91년 3월 현석건축사 사무소를 개설, 10여년째 건축사일을 해오고 있다.

『10명단위의 소그룹 팀원을 조성, 단합된 청주건축사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장회장은 부인 박정로씨(49)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건축사회산악회회장, 해동연서회 회원, 충청대 건축과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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