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은 오는 3월까지 교육, 정치, 행정, 법률, 경제, 건설 등 14개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인력을 조사하고 각 기관 및 단체 추천과 개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등록카드를 작성하는 등 여성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등록된 여성인력에 대해서는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여성 정책 및 군정홍보 도우미, 여성교육 강사로 활용하는 등 정책결정 과정 및 집행 과정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결혼이민여성 10명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점차적으로 참여단체를 확대하기로 했다. <증평>
한기현 기자
hanman@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