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시가지 발전에 따른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대대적으로 확충키로 했다.

군은 올해 1억800만원을 투입해 노후신호시설 교체 등 교통시설물을 보수 또는 설치키로 하고 지난달 현지 조사를 실시해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버스승강장과 노후신호시설교체 정비, 신호제어기 교체, 반사경 신설 및 보수, 교통표지판 교체 및 정비, 차선도색, 경광등 설치 등 7개 사업 29개 시설물이 개보수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