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과 주말, 휴일 등을 가리지 않고 많은 청소년들이 찾아들고 있는 휴식공간이 있다. 쇼핑문화공간인 주네쓰(청주시상당구북문로1가170-1) 1층 중앙홀 25평에 자리잡은 삼성 디지털 어드벤처.

이곳 삼성 디지털 어드벤처는 삼성이 서울과 부산, 대전, 인천 등에 이어 7번째로 청주에 설치한 신제품 전시·홍보관이다.

여기에는 홈 멀티 미디어를 비롯 오피스 멀티미디어, 퍼스널 멀티미디어, 통신 멀티 미디어등 4곳으로 구분해 놓았다.

홈 멀티미디어에는 43인치 대형 TV를 비롯 극장용 TV,오디오등이 PC와 연결되어 있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피스 멀티미디어는 노트북과 화상카메라 팩스등이, 퍼스널 멀티미디어에는 디지털 카메라 MP3플레이어등이 설치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통신멀티미디어에는 최신형 핸드폰을 비롯 인터넷 연결, MP3폰,TV폰등 최신형 디지털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로인해 평일에는 5백∼6백여명의 청소년들이, 주말과 일요일에는 1천여명의 청소년들이 몰려들고 있다.

삼성전자의 배희정(29)씨는 『최신의 디지털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어 젊은 학생들과 20∼30대의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디지털 어드벤처는 신제품 홍보관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