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경찰서는 15일 비디오방, 오락실등에 손님으로 위장해 들어가 상습적으로 절도짓을 벌인 고교생 박모군(18·청주시 내덕동)등 2명에 특가법(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말부터 청주시 내덕동 비디오방과 오락실등을 돌아다니며 승용차와 오토바이등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3백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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