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북미,일본,중국등 교류

7월은 올들어 해외교류가 가장 활발한 달이 될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교환연수와 공무원파견및 래도,유학생 연수등 이번달에 스케줄이 잡힌 각종 해외교류 대상국은 미국을 비롯 독일,프랑스,스위스,중국,일본등 6개국에 달한다.

우선 도내 대학에서 9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호텔 인턴십 연수가 13일부터 14주간 미국 펜실베니아 타미먼트호텔에서 열리며 충청지역 청소년 23명이 오는 29일부터 8월7일까지 독일,프랑스,스위스등을 방문한다.

또 서북미 충청향우회 교포자녀 38명이 충북도 초청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다녀갔으며 20명이 참가하는 재독청소년 교환연수단도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충북을 방문 도내 유적지와 산업시설및 남북분단 현장을 견학하며 조국의 역사와 현실을 배운다.

또 중국대련시 공무원 배한영씨(대련시 외사판공실)가 1년 예정으로 지난 1일 충북도로 파견됐으며 대련시 유학생 14명이 충북대에서 어학연수차 방문한다.

이밖에 일본효고현 공무원과 일본 자치단체연합회 서울사무소직원등 4명이 충북의 국제교류 현황과 관련자료 수집차 지난주에 충북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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