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회원 40명은 지난 19일 사회복지시설인 명지동 성보나벤뚜라 노인요양원에서 사랑의 집, 영광의 집 요양원에 소속돼 있는 노인 1백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마련하고 잔치를 벌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전통 놀이패인 「땅울림」의 위안잔치가 펼쳐지자 거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마냥 즐거워 했다.
이밖에 회원들은 쌀과 과일, 생필품을 전달하고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병철 /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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