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앙중 김광명이 제20회 아산배 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고 같은학교 박재선도 개인혼영에서 1위로 골인했다. 김광명은 19일 제주도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배영 1천2백m에서 1분5초74로 1위에 골인한데 이어 배영 2백m에서도 2분16초32로 우승,두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재선도 남중 개인혼영 4백m에서 4분50초57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청주중앙중은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다.

여중부에서 대성여중 박영실은 배영 1백m와 2백m에서 1분7초96와 2분26초53을 기록,두개의 은메달을 차지했다.
청주중앙중 허정은과 대성여중 김근희는 여중 접영 2백m와 자유형 8백m에서 아쉽게 2위에 그쳤다.

한편 남고부에서 하영호(청주중앙중·접영 2백m)와 강문식(충북체고 개인혼영 4백m),남대부 황용진(충북대·자유형 1천5m),그리고 남중부의 박재선·신성호·신형수·김광명은 계영 4백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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