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 20여점 작품 등 볼거리 풍성

당진 서해대교 홍보관 앞마당에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기상사진전이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서해대교 홍보관의 본격적인 관람시기에 맞춘 것으로 하루에 약 300여명의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서해대교 관리소(소장 박상욱)는 봄철 나들이에 나선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홍보관 앞마당에 전시된 사진은 기상청이 그동안(역대) 기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공모된 사진전의 입상작으로 호우, 폭설, 번개, 우박, 구름, 안개, 기상재해 등을 주제로 총 2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서해안의 랜드 마크인 서해대교 사진과 함께 감상 할 수 있고 또 인근 화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관리소 관계자는 홍보관을 앞으로 길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길은 서해안고속도로 중 서해대교 남쪽 하단 당진군 행담휴게소로 상·하행선 모두 진출입이 가능하다. 이진은 /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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