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 대술신양파출소는 27일 오후 1시부터 예산군 대술면 마전리에 있는 오케이목장에서 경찰서장 및 대술신양파출소 전직원과 이장을 포함한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온한 마을 만들기 민·경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행사에 앞서 파출소 관내 불우·장애 독거노인 7명을 찾아가 50여 만원의 쌀과 라면 등을 위문하고, 이어진 토론에서 고령화와 농번기로 인해 갈수록 취약해지는 농촌지역 자위방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장과 함께하는 112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최현구 /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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