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백상고가 제81회 전국체전 배구 도대표 티켓을 따냈다. 양백상고는 19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36회 충북도 회장기 학생종별배구 선수권대회에서 제천여고를 3-0으로 완파하고 도대표 출전을 확정지었다.

의림공고도 이날 옥천고를 맞아 3-1로 1차전의 패배를 설욕하고 도대표 출전티켓 향방을 최종 3차전으로 돌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남천초·삼양초·충북여중·제천중은 각각 석교초·의림초·제천여중·옥천여중을 맞아 모두 2-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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