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수천)이 둔산에 새 청사를 마련하고 입주한다.

4일부터 이전에 들어간 대전식약청은 오는 12일까지 서구 둔산동에(정부대전청사 남문 앞) 대지 1905㎡(576평)부지에 연면적 4천570㎡(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새 청사에 입주한다.

새 청사는 신축사업비 66억 원(설계비 1억9천400만 원, 공사비 64억1천800만 원)을 들여 2005년 12월부터 1년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한 것으로 1층에는 민원실, 운영지원팀, 대회의실 등이 배치되고, 2층엔 청장실을 비롯한 식품안전관리팀, 의약품팀, 등이 들어선다. 김강중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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