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위 아전절제술 후 원형 문합기를 이용한 위십이지장 문합술'이란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논문에 소개된 원형문합기를 이용한 위십이지장문합술은 이 교수가 개발한 수술방법이다.
논문에서 이 교수는 자신의 수술법 소개와 함께 수술 후 문합부위의 합병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도 제시하고 있어 위 절제수술을 진일보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로슈종양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펼친 암전문의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위암분야에서는 6회째 수상이다. <천안>
최남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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